말레이시아의 한류 열기가 이제 한방의료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의료관광의 불모지인 말레이시아에 처음으로 한방의료 단체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달 말 첫 단체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약 200여 명의 말레이시아인이 한방의료 관광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에서는 한식과 한방을 소재로 다뤘던 한국 드라마 '대장금'이 현지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점과 말레이시아
한편,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는 이번 한방의료 단체 유치를 계기로 창덕궁 한의원 등과 MOU를 체결하고, 코리아플라자 내 한방 상담센터를 설치해 한방의료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