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아이돌그룹 '핫샷'…압도적 티저로 눈길 사로잡아

괴물 루키 힙합 아이돌 그룹 'HOT SHOT(핫샷)'의 티저 영상이 화려한 춤사위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싱글 'Take A Shot'을 발표하고 데뷔하는 6인조 힙합 아이돌 그룹 '핫샷'은 지난 22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인 'KID MONSTER'를 전면에 내세운 티저 영상은 역동적이고 절도 있는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 있는 보컬로 인정받은 준혁을 리더로,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 KID MONSTER,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 보컬과 춤을 맡은 호정 등 6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핫샷'에 대해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가요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 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며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이름값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HOT SHOT'은 제작·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위주의 음악을 지양하고, 뮤지션 중심의 아이돌 그룹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HOT SHOT답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싱글은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했습니다.

이번 핫샷의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비범한 댄스 실력이 눈길을 확 잡아당긴다' '역시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 출신답게 질감이 다르다'며 극찬했습니다.

지난 22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 '핫샷'은 오는 27일 2차 티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