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썩을년넘들 ] ◇ 강춘 글·그림 / 학마을 B&M ◇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저자는 남성이지만 여자보다 여자의 마음을 더 헤아릴 줄 알고 여성보다 여성을 더 적극적으로 인정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엄마와 아들 간의 대립(?) 상황 등을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 잃어버린 상고사 되찾은 고조선 ] ◇ 심백강 편저 / 바른역사◇
삼국사기, 삼국유사에 포함되지 않은 고조선의 비자료, 사대 식민주의자들이 밝히기를 꺼린 채 감춰 왔던 고조선의 숨은 자료들을 공개합니다.
잃어버린 줄 알았던 요서고조선의 역사가 베일을 벗고 정체를 드러냅니다.
[ 안녕 하루 ] ◇ 하재욱 / 헤르츠나인 ◇
저자는 지난해부터 뜬금없이 페이스북에 그림과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수첩 속에 볼펜으로 평범한 일상을 그렸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이자 소시민인 저자의 감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 로또
우리나라에서 1000만 명이 즐기고 연간 시장 규모가 3조 원이나 되는 로또에 대한 역사, 그리고 세계의 로또, 확률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자는 로또 숫자에 어떤 패턴이 숨어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