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시는 이달 마지막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25일 토요일과 26일 일요일 이틀 모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로 인해 애초 다음 달 9일 열릴 예정이었던 광화문 장터 일정을 이달 25일로 변경한 것입니다.
광화문 장터는 이달 25일과 26일에 열린 후 다음 달 2일 한 번 더 열리고 휴장했다가 내년 3월에 재개장합니다.
장터에선 책·방한용품 등 특별한 주제가 있는 스토리텔링 장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팝업 도서관, 환경과 이웃을 위한 체험 워크숍, 장터 참여 소감 공모전, 장터 스탬프 투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장터 내 보부상 98명은 의류와 신발 등 일반
취약계층 어린이, 장애학교, 환경 동아리 대학생의 재능기부로 100개의 그림 작품이 삽입된 장터 천막도 구경거리 입니다.
한편, 광화문과 뚝섬나눔장터 판매 참가 신청은 행사일 2주 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주일간 홈페이지(www.fleamarket.seoul.go.kr)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