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신해철'
가수 신해철이 심폐소생술을 받아 그의 건강에 대해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
신해철은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복부 수술을 받았다. 앞으로 추가수술도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병원에서 심폐소생술 후 심장과 관련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며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장협착으로 수술 받은 부위를 개복해 처치하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압이 높아 열이 나는 등 장 부위의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 처치한 걸로 안다”며 "아직 추가 검사가 진행돼야 해 명확한 원인을 결론 내리긴 힘든 상태다. 심폐소생술에 따른 추가 수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은 최근 위경련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장 협착이 발견돼 수술 받은 뒤 다음 날 퇴원했다. 또한 방송 출연을 앞두고 다이어트도 병행하
앞서 신해철은 지난 21일 트위터에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라는 글과 함께 핼쑥해진 얼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인이 무엇인지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며 그간 심장 질환은 없었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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