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알스 컴퍼니 제공 |
배우 홍지민(41)이 결혼 9년 만에 임신했다.
홍지민은 21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라며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으나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홍지민은 대학로에서 코미디 창작뮤지컬 '완전보험주시회사' 무대에 오르고 있다. 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공연 스케줄도 소화하고 있다.
앞서 홍지민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분좋은 날'에서 아이
당시 홍지민은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한약도 먹고 틈틈이 신경 쓰고 있다. 올해 안에 안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지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지민, 축하합니다" "홍지민, 임신 5개월이구나" "홍지민, 노력 많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