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서태지 오취리' '서태지 줄리안'
5년만에 컴백한 가수 서태지가 연일 파격행보를 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례적으로 한 종편방송에 출연하는가 하면 이번에는 연예 토크 쇼에도 나오는 것.
가수 서태지가 방송인 샘 오취리, 줄리안과 '비정상회담'을 연다고 소셜 음악감상서비스 카카오 뮤직 측이 21일 밝혔다.
서태지와 서태지밴드는 10월 24일 오후 8시 카카오뮤직 스튜디오 라이브에 등장해 정규 9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부를 예정이다.
카카오뮤직 스튜디오 라이브는 샘 오취리와 줄리안이 공동으로 MC를 맡아 진행한다. '비정상회담' 포맷을 일부 빌려 진행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뮤직은 방송에 참여할 20명의 카톡 대표를 선발한다. 또한 서태지의 역대 명곡을 선정하는 투표도 함
특히 이번 라이브 공연에서 최초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태지의 연습실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서태지의 연습실은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만큼 비밀에 부쳐졌으나, 서태지는 자신의 팬들을 위해 연습실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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