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뮤직 음악사이트 '지니'가 국내 최초로 퀄컴의 올플레이(AllPlay™) 기술을 적용한 고음질 무선 음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T뮤직과 퀄컴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4' 행사에서 지니앱을 활용해 다양한 제조사의 와이파이 스피커 및 올 씬 얼라이언스(allseenalliance.org) 제품들과 함께 상호 연동하는 음악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올플레이는 올 씬 얼라인언스의 사물 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퀄컴의 무선 오디오 플랫폼으로, 와이파이로 연결된 10개 이상의 스피커로 무손실 고음질 음원까지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FLAC 스트리밍 서비스는 음악 사이트 '지니'가 국내 최초로 제공한 서비스로, KT '지니팩' 상품 이용자는 무료 데이터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지니'의 FLAC 스트리밍 서비스가 퀄컴의 올플레이도 적용돼 지니 고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니 앱은 퀄컴의 무선 오디오 솔루션과 결합해 와이파이 인터넷 환경에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나만의 무선 음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니 앱은 퀄컴의 올플레이어를 기반으로 집안에 서로 떨어져 있는 다양한 음향기기를 제어할
서인욱 KT뮤직 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사물 인터넷 신기술을 지니앱에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 서비스는 WIS 월드 IT쇼에서 시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