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가 15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를 발표했다.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개코의 첫 솔로앨범 '레딘그레이'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레딘그레이'는 '회색 도시 속의 인간의 감정과 욕망'이라는 주제 안에서 레드와 그레이 컨셉의 2CD 17곡으로 구성됐다.
그는 "'레딘그레이'는 개인적인 생각과 이야기를 때론 직설적으로 때론 상상을 보태서 만들었다. 총 17트랙으로 채우게 됐다"라고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개코는 '화장을 지웠어'와 '장미꽃'을 더블 타이틀로 정했다.
타이틀 곡 '화장 지웠어'는 애매한 관계를 이어오던 밀당남녀에 관한 이야기로 핫펠트(예은)와 프로듀서 자이언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다른 타이틀곡 '장미꽃'은 슬픈 사랑의
한편 개코의 첫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는 오는 17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된다.
개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코, 17곡으로 구성됐구나" "개코, 타이틀 곡 2개네" "개코, 내일부터 발매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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