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박, 데뷔곡 `난` 공개…17년 전 박진영 곡 리메이크 `관심 집중`

'K팝스타3' 출신 가수 버나드 박이 선공개곡 '난'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버나드 박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난'은 1997년 발표한 박진영의 3집 앨범 '썸머 징글벨'에 수록된 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됐다.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마음과 그 연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애절함을 담았다.
버나드 박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버나드박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한편 버나드 박은 오는 12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오는 13일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버나드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나드박, 기대된다" "버나드, JYP 갔구나" "버나드박, 기억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