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KAMA 스튜디오 |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더 라움 그랜드볼룸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결혼식에 앞서 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인교진은 기자회견에서 소이현과의 결혼 후 2세 계획에 대해 "2세는 내년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다"며 "일이 다 끝나고 잘 해서 2세를 가질 계획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교진은 "(2세는)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며 "첫째는 아들, 막내는 딸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식 사회는 주상욱이 맡고 주례 없이 양 측의 아버지가 편지를 읽는 형식으로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평소 친분이 있는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가 부른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양가 친지를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오는 5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인근에 살림을 차려 본격적인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선
소이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축하합니다" "소이현, 같은 소속사인가" "소이현, 비공개 결혼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