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센트럴’,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
페루관광청은 페루의 퓨전 레스토랑 ‘센트럴(Central)’이 ‘2014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 50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William Reed Business Media)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요식업계 영향력 있는 리더 25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합니다.
페루 수도 리마의 미라플로레스에 위치한 센트럴 레스토랑은 대표적인 퓨전 레스토랑으로 페루 전통 요리에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 스타일을 가미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센트럴 레스토랑 외에도 '아스트리드 이 가스통(A Astrid y Gaston)', '마이도(Maido)' 등 7곳의 페루 레스토랑들이 50위 안에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페루 음식으로는 신선한 해산물과 생선회를 이용한 세비체(Ceviche)와 전통 술인 피스코 사워(Pisco sour)가 있습니다.
이정석 여행전문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