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이 다가오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인기가 대단하다.
'무한 도전'을 제치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선정됐기 때문.
한국갤럽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4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왔다 장보리’가 선정됐다. 무려 12.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남성(6%)보다는 여성(18%)에게 특히 사랑을 받았다.
2위는 8.5%를 차지한 ‘무한도전’이었다. 그
이 외에도 5위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3.5%)이, 6위는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3.4%)가 각각 차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