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최근 창립 4주년을 맞아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건립했다.
'블레싱유천'은 16일 "창립 4주년을 맞아 흑산도에 현금 1000만원과 책 6600여권을 기증하고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전라도 신안군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현금 500만원과 책 8800여권을 기증한 박유천 도서관 1호점 이후 두 번째다.
지난 2010년 9월 창설된 '블레싱유천'은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들로 구성된 박유천의 팬커뮤니티로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실천하고자 창설 이래 꾸준히 이웃 돕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흑산도에 개관된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은 도서관 기능과 공부방, 영화관으로도 운영하는 등 지역 현실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박유천이 멤버로 있는 JYJ의 아시아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
박유천 도서관 2호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도서관 2호점, 멋있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좋은 팬들 둬서 기분 좋겠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훌륭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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