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률의 전국 투어 콘서트 성남 티켓이 판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고, 부산 역시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도 성공적인 예매율로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어 지방 공연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김동률은 지난 15일 오후 2시를 전후에 티켓 예매처인 하나프리티켓이 주요 포털의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음달 3년 만에 앨범 발표를 앞둔 김동률은 오는 11월 1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합니다.
부산, 성남, 광주에 이어 고양,
김동률의 콘서트는 '빛과 소리의 향연'이란 극찬을 받으며 매진 사례를 이어왔습니다.
최근 앨범 녹음을 모두 마친 김동률은 "이제 노래들은 제 손을 떠났고 이제 곧 여러분이 들어주시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