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올가을 출격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K팝 최고의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손잡았습니다.

'오늘 뭐해?', '차 마실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헬로비너스는 최근 팀 재정비를 마치고 용감한 형제와 함께 올가을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용감한 형제는 헬로비너스의 전반적인 곡 작업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헬로비너스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위해 앨범 전체 콘셉트 회의까지 참여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년여의 공백을 깨고 복귀를 준비 중인 헬로비너스 멤버들도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일 연습실과 녹음실을 오가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12년 미니앨범 'VENUS'로 데뷔한 헬로비너스는 현재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헬로비너스는 이번 앨범부터 판타지오 뮤직을 통해 활동에 들어가며, 새로운 멤버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