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안이 영화 '레볼루션'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습니다.
전지안의 소속사는 "전지안이 '레볼루션'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레볼루션'은 영화 '히어로', 'CCTV'를 연출한 김홍익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10대 청소년들의 따돌림, 학교폭력, 자살 등의 문제를 다룬 작품입니다.
극 중 전지안은 성장기 시절 아픔을 딛고 교사가 된 후 더 이상 아픔을 가진 친구들이 생기지 않도록 학교와
배우 전지안은 "첫 주연으로서 부담이 크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 잘 하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화 '레볼루션'은 서울과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지난 9일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