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중학생기자단이‘제작캠프’에 참여해 공익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성남시를 대표하는 케이블방송인 ㈜아름방송네트워크(대표: 박상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성남중학생기자단이 직접 공익광고 및 UCC영상을 만드는 '제작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제작캠프'에 참여한 ㈜아름방송네트워크와 성남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남중학생기자단은 '제작캠프'를 위해 4개 학교씩 프로젝트 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중학생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공익 주제로 모든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9편의 공익광고 및 UCC를 제작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판교중학교 권민준 학생은 "학교폭력, 언어순화, 환경 등 청소년기 가장 중요하지만 놓치고 있었던 우리들의 다양한 주제의 공익 영상 제작을 다른 학교 친구들과의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상 제작 교육뿐만 아니라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캠프'를 진행한 아름방송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중학생기자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들이 방송인의 꿈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반기에는 성남중학생들이 만드는 축제인 미디어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제작캠프'를 통
성남중학생기자단은 성남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2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37개 중학교, 총 7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학생들이 직접 취재해 제작하는 'Dream High 2' 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