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서경방송 낭만콘서트

-16일 저녁 7시, 칠암동 남가람 야외무대
-김도향, 원미연 등 출연...웃음폭탄 개그 쇼까지

↑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서경방송 낭만콘서트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서경방송 낭만콘서트가 오는 16일(토) 저녁 7시부터 칠암동 남가람 야외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을 위한 올해 두 번째 여름 콘서트로, '바보처럼 살았군요'의 김도향을 비롯해 '이별여행'의 원미연, '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 '오라버니'의 금잔디 등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여름 밤 화려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특히 웃음폭탄개그쇼 '옹알스'가 함께 무대에 올라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웃음으로 승화시켜줄 예정입니다.

행사 진행은 방송인 이정용과 서경방송 권은경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진주시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그 무대만으로도 낭만이 느껴지는 콘서트라며, 도심 속에서 즐기는 막바지 여름 휴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 진행은 방송인 이정용과 서경방송 권은경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한편 서경방송은 이날 콘서트를 오는 22일 밤 10시 지역채널 8번을 통해 녹화 방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