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화가 아나운서'로 유명한 최지인 아나운서가 그림 에세이 '잘 지내나요'를 발간했습니다.
저서 '잘 지내나요'는 지금까지 최 아나운서가 화가로서 작업하고 전시해온 그림들과 그의 사랑, 일상, 꿈에 대한 글들이 실려 있습니다.
특히 '문화 힐링'이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최지인의 에세이 '잘 지내나요'는 사랑과 현실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보듬어주고 있습니다.
최 아나운서는 "미술이 미술관의 벽을 깨고 좀 더 대중 속에서도 사랑받길 원하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작품을 엮어 책으로 만들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이 책을 통해 아주 조금이라도 힐링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숙명여대 회화과를 거쳐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최 아나운서는 광고모델, 아카데미 강사, 화가, 저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또한, 최 아나운서의 그림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MBC 드라마 '기황후'에도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최 아나운서는 현재 MBN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엔 한국 최대 미술시장인 '키아프' 참여할 예정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