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다이브, 뉴스미디어 업계 최초 ISO9001 국제 인증 획득

비주얼 다이브가 뉴스미디어 업계 최초로 ISO9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최초로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디지털 전문 뉴스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비주얼다이브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 9001:2008'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9001 개정판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국제적 표준으로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함과 동시에 지속해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인증기관이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에서 비주얼다이브는 인포그래픽, 멀티미디어, 빅데이터 및 소셜네트워크 분석기술 등의 서비스에 대해 국제적으로 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한 기준을 인정받음으로써 세계시장에서도 통용되는 품질에 대한 신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비주얼다이브의 은종진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비주얼다이브가 품질경영시스템 부문에서 국제서비스가 요구하는 필수 조건을 충족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지속해서 데이터시각화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저널리즘 플랫폼 구축과 클라이언트 만족도, 활용도 조사를 시행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준 높은 결과를 안겨줄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 구축에도 힘을 쓰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비주얼다이브는 창간 당시 구축한 디지털프레스 1.0에 이어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시각화 기술이 접목된 2.0버전을 구축 중이며 연말께 혁신적인 데이터시각화 기술을 접목한 뉴스미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