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TV조선 `시사토크 판` 화면 캡쳐 |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와 남매 사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영된 TV조선 ‘시사토크 판’에는 아나운서 김성주가 출연해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윤덕 기자와 남매 사이임을 고백했다.
김성주는 “누나가 생각보다 방송 진행을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하며 “나도 원래 신문기자가 꿈이었는데 누나가 먼저 기자가 됐고 난 아나운서가 돼 방송데뷔를 먼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나가 방송 진행을 하게 됐다고 했을 때 기대치가 낮았는데 생각보다 잘하고 있다”고 우애를 드러냈다.
김윤덕 기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캐스터로 활약한 동생 김성주가 ‘문어 도사’ KBS 이영표 해설위원에 밀려 시청률이 부진했던 것에 대해 “가슴이 아팠다”며 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김윤덕 기자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객원연구원을 거쳐 1991년 월간 샘터에 입사한 뒤 1995년 경향신문에 입사했다. 현재는 조선일보 문화부 차장이자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누가 봐도 남매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남매가 같은 분야에서 일하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