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쿠미나가 1년간 준비를 거친 첫 싱글 써든리(Suddenly)를 오늘 오후 12시에 각종 음악사이트에 발표하며 베일에 쌓였던 뮤직비디오도 공개합니다.
한국인인 쿠미나는 미국에서 3년간 가수와 모델 활동을 했고 현지 음악관계자와 팬들로부터 '코리안가가' 혹은 '아시안가가'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써든리 뮤직비디오에서 쿠미나의 상대역은 최근 각종 방송으로 주가를 높인 샘오취리가 맡아 부비부비 커플댄스를 자연스럽게 선보였습니다.
또 침대 매트 위에서 펼치는 쿠미나식 댄스 일명 '배드댄스'는 독특한 개성을 여지없이 드러내 연일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코리안가가 쿠미나는 오늘 12시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 2시에 신사동 클럽 신드롬에서 첫 프로모션 무대를 엽니다.
쿠미나는 다음 달에는 한국판 이비자 파티인 타이거비치 행사에 하하, 스컬스와 함께 출연한 뒤 국내 클럽투어 공식활동을 시작합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