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작가인 호랑작가와 공포 영화 '터널 3D'가 함께 제작한 스페셜 웹툰이 화제다.
영화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5명의 친구가 하나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로, FULL 3D로 촬영해 관객들이 느끼는 공포감을 더한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호랑작가의 웹툰 '터널'은 영화와 같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터널 안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입체플래시를 이용한 휘파람 소리, 누군가의 인기척, 어두운 공간이 주는 공포 등 시각과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상황들을 연출해 섬뜩한 느낌을 전한다.
특히 호랑작가 특유의 장기인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의 조합이 보는 이로 하여금 짜릿한 공포를 느끼게 한다.
앞서 호랑작가는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등의 호러 웹툰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작가다. 영화 '터널'은 다음
호랑작가 공포웹툰 '터널3D'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랑작가 공포웹툰 '터널3D', 보기 무섭네" "호랑작가 공포웹툰 '터널3D', 공포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호랑작가 공포웹툰 '터널3D', 그냥 영화도 무서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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