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김서연에게 왕관 물려줘…몸매 배틀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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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코리아에 서울 진 김서연이 뽑혔다.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송인 오상진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가 진행한 '2014 미스코리아'가 열렸다.
이날 진으로 뽑힌 김서연은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으로 부터 왕관을 이어 받았다. 유예빈은 2013년 미스코리아 진이다. 1992년생으로 신장 171.3cm 체중 52kg이다. 서구적인 체형이 눈길을 끈다. 요가와 댄스가 특기며 취미는 요리와 음악감상이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172.8cm-52.4kg에 33-24-35인치의 우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합니다. 또 시원시원한 서구적 외모와 동양적 느낌이 어우러지면서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김서연은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장래 희망은 뉴스 앵커라고 밝혔다.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서연은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