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육지담' '도끼' '허인창' 'G드래곤'
'쇼미더머니3' 참가자 육지담의 랩 스승이 허인창이라고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2회에서는 참가자들이 60초의 제한시간 동안 7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홀로 오디션을 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육지담은 "허인창의 제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쇼미더머니2'에 참가해 지조와 맞대결에서 탈락했다.
육지담은 "'쇼미더머니2'가 끝난 뒤 허인창 선생님을 수소문해서 찾았다. 그리고 배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1차 오디션 당시 완벽한 랩으로 눈길을 끈 육지담은 래퍼 도끼의 가사를 그대로 선보여 '카피랩' 논란을 일으켰으나 이날 방송에서 자작랩으로 논란을 잠재우며 당당히 합격했다.
한편, 허인창은 1978년 출생으로로 1997년 엑스틴(X-Tee
특히 허인창은 2001년 당시 13살이던 빅뱅의 지드래곤 (G-dragon)을 발굴, 그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 최연소 래퍼로 데뷔시킨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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