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수막염, 과로로 병원 가니 뇌수막염 판정…"현재 상태는?"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이날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단순 과로로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윤계상은 의사의 권유로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며칠 입원 뒤, god 콘서트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상태가 심하면 뇌손상이나 청력감소, 학습 능력 장애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한편 윤계상의 뇌수막염 입원 소식이 전해지자 윤계상 공식 카페는 그를 걱정하는 팬들의 글이 계속해서 게재됐다.
또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호전중이라서 다행이다" "아프지 마세요"등 그의 쾌차를 바라는 팬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god는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8월 2~3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8월 15~16일 부산 벡스코, 8월 23~24일 대구 엑스코를 거쳐 8월 30~31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계상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계상 뇌수막염, 얼른 회복하시길" "윤계상 뇌수막염, 콘서트 괜찮을까?" "윤계상 뇌수막염, 심하지 않아 천만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