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제대했다.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 이후 전역 신고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김무열은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육군으로 입대했다. 이후 국방홍보지원대 소속으로 군복무 했다. 지난 8월 연예병사가 폐지되면서 12사단 을지부대로 재배치 됐다.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한 그는 수술을 받는 등 건강상에 문제가 있었지만 본인의 뜻에 따라 만기제대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대한 조용히 전역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공식 연인인 윤승아 역시 이날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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