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미술을 한 곳에서 체험하는 'NO MORE ART'…오늘부터 개막

국내외 근·현대미술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NO MORE ART(노 모어 아트)' 체험전시가 오늘(3일)부터 서울 갤러리아포레 더페이지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관객이 손으로 만지고 온몸으로 느낀다는 콘셉트로, 관객은 예술가의 작품만이 아니라 예술가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시인 이상이 운영했던 제비다방, 박수근이 바라본 동네 어귀 등의 공간을 그대로 재현하고 백남준의 '플럭서스로의 초대' 등 현대미술의 백미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유선 / 큐레이터
- "이번 'NO MORE ART(노 모어 아트)' 전시는 근·현대미술 체험전시로 근대에서는 그 시대를 살았던 작가들의 삶을 공간을 통해서 체험하실 수 있을 거고요."

[ 이동훈 기자,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