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엄지의제왕', '내 몸을 살리는 씨앗 건강법'/사진=MBN '엄지의제왕' 방송캡쳐 |
MBN '엄지의제왕', 지상파 예능 제압…동시간대 1위 "내 몸을 살리는 건강법은?"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이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제압하며 종편 화요 예능 강자의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이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N ‘엄지의제왕’은 시청률 4.025% 기록, 다른 경쟁 종편 예능 프로그램과 확연한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선전했습니다. 이 같은 기록은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인 KBS2 '우리동네예체능'(4.011%)과 SBS '심장이뛴다'(3.171%)의 시청률을 앞선 수치입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과일 씨, 견과류, 곡류 등 내 몸을 살리는 다양한 씨앗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담겨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대해 씨앗 전문 한의사 박찬영은 현미를 싹 틔운 ‘발아현미’를 건강을 지키는 ‘최강 씨앗’으로 추천했습니다. 이와 관련 단연 최고의 영양분을 가진 곡류지만 50번 이상 씹지 않으면 소화가 다소 어렵고, 까칠한 식감을 가진 현미의 단점을 보강한 업그레이드 현미 섭취법으로 ‘발아 현미 밥’을 제안한 것입니다.
또 박찬영 한의사는 “백미의 식감과 현미의 영양소를 결합한 이상적인 밥이 발아현미밥”이라며 “현미에서 싹이 나오면서 곡류 속에 미약하게 남아있던 독성인 효소저해제가 소멸되고 현미의 비타민 섬유소 흡수가 용이한 쪽으로 바뀐다”고 현미보다 씹는 식감이 좋고, 체내 흡수도 잘 되는 발아현미의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주식으로 먹기에는 가격이 비싼, 발아현미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박찬영은 “현미는 가급적 오래 묵히지 않고 도정시기가 짧은 것을 구해야 한다”며 “현미를 잘 보고 까만 점, 즉 씨눈이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현미를 구입할 때의 주의점부터 전했습니다. 이어 먼저 현미를 깨끗이 씻어 8시간 동안 물에 불린 후 채에 걸러 수분을 제거하고, 그 위에 면보를 덮고 4~5시간마다 적당히 물을 주면 24시간 후 싹이 터 ‘발아현미’가 완성된다고 ‘발아현미 제조법’을 전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3대 이색 견과류’로 피스타치오, 브라질너트, 캐슈너트가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 중 캐슈너트가 술, 안주로 이상적인 견과류로 이름을 올려 애주가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터. 한의사 박찬영은 “술을 해독할 때는 많은 비타민이 소모된다”며 “비타민B가 풍부한 캐슈너트는 종합비타민제와 비슷한 역할을 해 안주로 먹으면 술 해독에 도움이 된다”고 캐슈너트를 ‘건강 안주’로 먹는 방안을 권하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발아현미를 밥으로 지어먹는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신기합니다.” “현미를 먹으면서도 소화가 안 된다는 이야기에 걱정이 됐는데 이런 좋은 대체법이 있었군요! 현미 불리러 갑니다” “남편이랑 아들이 퍽퍽하다고 현미밥을 싫어했는데… 백미의 식감으로 현미를 먹
한편,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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