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온 김예진한복의 김예진 원장이 지난 13일 한국해비타트 춘천지회에서 열린 '해비타트 파티' 한복을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비타트 파티'는 한국해비타트 춘천지회에서 최동용 춘천시장 당선자와 지역 내 기업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택 저소득층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아 이겨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해비타트 파티를 위해, 김예진한복은 김예진 한복 의상제작권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김예진 원장은 그동안 반기문 UN사무총장,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 영부인 힐러리,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 등 국가원수
김 원장은 "무주택 저소득층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뜻 깊은 자리에 동참하게 돼 가슴이 뭉클했다"며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