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남은 경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면서 극장 생중계 예매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CJ CGV는 대한민국 출전 두 예선경기도 CGV 32개 지점에서 생중계합니다.
특히 새벽시간 경기를 고려하여 일반영화와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컵 패키지를 출시해 눈길을 끕니다.
월드컵 패키지는 심야영화 2편과 월드컵 생중계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대 알제리전은 22일 일요일 밤 11시 30분에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시작으로 '미녀와 야수'를 상영하며 23일 월요일 새벽 4시에 대한민국 출전
대 벨기에전은 26일 목요일 밤 11시 35분부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 '미녀와 야수'를 연이어 상영하고 27일 금요일 새벽 5시 벨기에와의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월드컵 패키지는 CGV 20개 지점에서 상영하며 알뜰 가격으로 티켓은 2만원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