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7월 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습니다.
새 앨범은 드라마·영화·뮤지컬과 솔로 앨범으로 개별 활동을 펼치던 세 멤버가 약 3년 만에 뭉쳐 선보이는 앨범이다. 2011년 9월 발표한 앨범 '인 헤븐'(IN HEAVEN)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각자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앨범 작업이 한창"이라며 "아직 트랙 수는 미정인데
이어 "멤버들의 솔로 앨범 때와 달리 팝 장르 위주의 감미롭고 대중적인 음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곡 선정은 마무리 단계이며 녹음은 30%가량 진행했다. 그간 개별 활동에 중점을 둬 멤버들의 열의가 대단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