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와 브라질 출신의 클라우디아 레이테, 쿠바 출신 미국 래퍼 핏불은 개막식 무대에 올라 이번 월드컵 공식 주제곡인 '우리는 하나(We Are One)'을 부를 예정이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Corinthians Arena)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5시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첫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이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브라질 파라나주의 포스두 이구아수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구아수 공항에 도착한 축구 대표팀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전용 버스를 타고 숙소인 버번 카타라타스 컨벤션 리조트로 이동한 것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비에서 러시아와 H조 첫 대결을 펼친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기대된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우리팀 화이팅"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좋은 성적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영화 '플랜b'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