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신개념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M' 용인점을 오는 13일 개관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한국 민속촌 인근에 자리한 '드라이브M'은 메가박스의 대표 야외 상영관인 오픈M을 결합해 야외 테이블과 의자, 그릴 음식으로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극장에는 국내 최초로 7KW 램프광원 영사기를 도입해 HD의 4배인 4K(UHD)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영화를 즐기더라도 불편하지 않도록 야외 스피커를 설치하고 헤드폰도 대여해 자동차에서 나와 야외 공간에서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질 무렵부터 하루 2~
기본 요금제인 '드라이브 존'은 차 1대당 주중 2만 원, 주말 2만 4천 원이고, 캠핑 의자와 테이블 등 편의시설과 그릴 패키지가 포함된 '스페셜 존'은 주중 4만 원, 주말 4만 5천 원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