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N |
MBN은 지난 5월 종편 4사 시청률 경쟁에서 월간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3개월째 `종편 1등`을 지켜왔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현장르포 특종세상`.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 종편 교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방송된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시청률 4.178%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89%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습니다.
또 ‘현장르포 특종세상’의 이와 같은 기록은 종편 교양 부문에서 종전 최고였던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의 시청률 4.112%(지난 4월 20일 방송분) 또한 넘어선 수치여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로써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착한 교양’을 모토로 따뜻함과 진정성을 담아 힐링 열풍을 이끌고 있는 ‘나는 자연인이다’(4.093%, 지난 2013년 12월 25일 방송분)와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과 함께 모두 4%대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MBN의 효자 프로그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4%를 넘으며 종편과 케이블TV 동시간대 전체 1위 및 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연예특종’은 2.707%, 채널A ‘종합뉴스’는 3.242%, TV조선 ‘뉴스쇼 판’은 3.38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15년째 무덤을 지키는 못 말리는 효자 할아버지의 애잔한 사연을 담아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아버지에 이어 2대째 ‘시묘살이’를 하고 있는 조육형 할아버지의 지극한 효심과 소를 타고 묘소에 문안 인사를 드리는 괴짜 성격 등이 소개되며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던 것.
또 전북 남원의 소문난 천재견 ‘해리’의 소소한 일상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해리’는 세수하는 동안 수건을 가져오는 것은 기본으로 바쁜 농번기에 주인 만석 씨의 일손을 거들기까지 합니다.
이 외에 ‘대구 중년 부부 피살 사건’을 전하며, 여자 친구의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패륜 범죄의 내막을 낱낱이 파헤쳐 공분을 사게 했습니다.
한편, 다양한 아이템과 심층적인 취재로 종편 개국
방송과 신문 뉴스에서 큰 이슈가 된 사건은 물론 인터넷과 SNS 등으로 우리 사회에 떠도는 소문의 진실을 추적하는 정통 르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