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ㆍ37)가 다음달 미국에서 신곡 '행오버(HANGOVER)'를 처음 공개한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6월 8일 오후 7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에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출연해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6월 5일부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가 있는 날마다 '게임 나이트'란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임 나이트'는 시청자가 평소 2배 이상 높은 프라임 타임 쇼다.
싸이는 이어 한국 시간으로 6월 9일 오후 1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아이튠스를 통해 음원을 독점 발매한다. 또 이 곡을 선 공개한 데 이어 올여름 타이틀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행오버'는 '강남스타일' '젠틀맨'과는
[이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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