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호랑작가 `관심집중`…이거 보면 사과 먹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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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스페셜 웹툰의 호랑작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오큘러스'는 호랑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스페셜 웹툰은 영화 속에서 공포의 원인이 되는 거울의 사연, 즉 4세기 동안에 걸쳐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들을 담았다.
소식이 전해진 뒤, 호랑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랑작가는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 '마성터널 귀신' 등 인기 공포 웹툰을 만들어낸 작가다.
특유의 장기인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의 조합으로 그만의 웹툰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호랑작가는 과거 윤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췄으며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