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극찬한 천재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새 앨범 '마더랜드(Moterland)'를 발매합니다.
그루지아 출신인 부니아티쉬빌리는 성숙한 작품 해석 능력과 탁월한 예술적 접근 방식으로 일찍부터 평단의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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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부터 헨델, 라벨, 리게티, 아르보패르트 등 다소 이질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모아놓은 듯하지만 수록곡 모두 조용하고 친밀한 작품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