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개과천선 채정안'
배우 채정안(37)이 개과천선에서 김명민의 약혼녀로 깜작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채정안이 김석주(김명민 분)의 약혼녀이자 재벌가의 손녀인 유정선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선은 김석주의 로펌 사무실을 찾았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김석주는 유정선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이때 유정선은 자신을 지나치는 김석주를 이상하게 쳐다보자 김석주 역시 걸음을 멈추고 유정선을 돌아봤다.
그러자 차영우(김상중 분)가 황급히 나서 김석주에게 "권 회장님 손녀 유정선 씨다. 당신 약혼녀다"라고 말해줬다. 그러면서 차영우는 "오랜만이다. 어쩐 일이냐. 권 회장님도 조만간에 들르신다고 하셨차"며 분위기를 바꿨고 유정선은 "전화를 안 받아서 왔다.
한편 채정안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채정안, 정말 37살 맞아?" "채정안, 정말 최강 동안이네" "채정안 곧 마흔인데 이렇게 어려보일수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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