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 고 산씨와 이소연씨가 다음달 7일부터 모스크바 인근 스타시티에서 우주인이 되기 위한 훈련에 들어갑니다.
가가린우주인훈련센터 막심 카르라모프 소장은 한국의 우주인 후보들이 다음달 6일 의료팀으로부터 신체검사를 받은 뒤 훈련에 돌입하게
이들은 우주궤도에서 적응하는 법과 우주공간에서 예정된 실험에 참가하기 위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후 두 후보 중 1명은 내년 4월 우주선 소유스호를 타고 우주정거장에 도착해 1주일 가량 체류하면서 과학실험 등 우주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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