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Green! Freedom! Holiday!'라는 슬로건으로 락 팬들의 여름을 책임진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들국화, Suede, Fall Out Boy, Skidrow, Steelheart, YB, 뜨거운감자, 강산에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8만 5,000여 관객에게 호평받았던 펜타포트는 올해도 쾌적한 공연 환경과 고정 무대, 합리적인 가격의 티켓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 해외 팀으로는 2014년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인 Kasabian(카사비안)이 새 앨범과 함께 6년 만에 한국을 찾습니다.
'The Great Escape'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Boys Like Girls(보이즈 라이크 걸즈)가 첫 내한 하며, 하드코어 펑크 메탈의 원조 Suicidal Tendencies(수이사이덜 텐덴시즈) 등이 한국을 찾습니다.
국내 헤비메탈의 원조 크래쉬와 인디의 경계를 넘어선 뛰어난 라이브로 사랑받는 어반자카파 등이 펜타포트에서 팬들과 만납니다.
지난해부터 송도로 돌아간 펜타포트는 더욱더 쾌적한 편의 시설과 환경으로 관객들을 맞습니다.
펜타포트는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직선거리 500m, 도보
펜타포트는 오는 31일까지 '펜타포트 마니아 티켓 오픈'을 실시합니다.
마니아 티켓은 3일 권에 한해 정가인 187,000원에서 20% 할인된 149,6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