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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윤호가 원빈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끝판왕 특집'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개그맨 정준하, 조윤호, 비스트 윤두준, 가수 엔시아가 출연했다.
조윤호가 아이돌그룹 '이야말로'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과거 사진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윤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초등학교 친구가 내 페북에 올린 사진"이라며 "20대였을 때랑 지금이랑 똑같네. 지금은 둘 다 애기 엄마 아빠 됐 네 재밌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2004년 당시 조윤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똑한 콧날에 꽃미남의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조윤호는 2002년 그룹 '이야말로'로 데뷔한 사실을 밝히며 원빈과의 친분 또한 자랑했다.
조윤호는 "원빈이 CD를 달라고 해서 줬더니 '사인해줘야지'라고 말하더라. 또 첫 콘서트에도 오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못 가게 돼 미안하다. 다음에 꼭 가겠다'는 전화까지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다음 공연이 나이트 행사였는데 원빈이 맨
조윤호 이야말로 원빈에 대해 누리꾼은 "조윤호 이야말로, 잘 생겼었네" "조윤호 이야말로, 눈 코입은 똑같은데 왜 이미지가 다르지" "조윤호 이야말로, 진짜 아이돌 할만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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