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선화예술문화재단이 흥국금융가족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Art of Heungkuk 움직이는 갤러리'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Art of Heungkuk 움직이는 갤러리'는 흥국생명빌딩 로비에 부정기적으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기존에 상시 전시된 로비 작품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입니다.
토탈미술관과 함께 마련한 'Art of Heungkuk 움직이는 갤러리'의 첫 번째 전시인 'The show must go on'은 예술가 권순관, 김구림, 김도균, 김종구, 서효정, 이세경, 한경은의 작품 세계가 담긴 가방 7점이 전시됩니다.
가방 안에는 작은 작품, 포트폴리오 등 각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 눈 볼 수 있습니다.
채문정 큐레이터는 "사옥 로비 미술 작품은 상설 전시작으로 대부분 같은 작품이 같은 위치에 놓여 있다"며 "스치고 지나갈 수 있는 일상 공간 속 미술 작품 옆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문화예술이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시 해설을 희망하는 10인 이상 단체는 재단에
전시 해설은 약 20분간 진행되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일주학술문화재단(www.iljufoundation.org)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