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비, 노래하는 한자 그림책 `하늘천 땅지` 출간

'애플비' '하늘천 땅지'
유아서적 전문 출판사 ㈜애플비가 만 4세 이상 6세이하 대상의 노래하는 한자 그림책 '하늘천 땅지'를 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늘천 땅지'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한자 동요 그림책이며 한자의 음과 훈, 그리고 한자가 뜻하는 내용을 아이들이 발음하기 쉬운 간결한 가사로 만들어 '작은 별', '나비야', '열 꼬마 인디언'등 동요 멜로디에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하늘천 땅지'를 구성하는 한자는 70개로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과 7급에 해당하는 한자 150자 가운데 쉬운 것으로 선별됐다. 이 한자는 요일, 숫자, 자연과 계절, 사람 등 6개의 주제로 묶어 구성됐고 각 한자 옆에는 설명을 돕기 위한 일러스트가 있다.
㈜애플비의 마케팅 담당 김석 팀장은 "배우기 어려운 한자를 노래하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보다 쉽고 즐겁게 받아 들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간은 ㈜애플비 홈페이지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매경닷컴 여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