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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의대생 송재희와 남한 여의사 한승희. 진세연이 지난 5일부터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맡은 1인 2역의 극 중 인물이다. 송재희는 조선족 사업가의 딸이자 한방 마취 전문가이며 한승희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남자주인공 박훈(이종석 분)에게 접근하는 인물.
'닥터이방인'의 진세연은 1인 2역 미스터리한 인물을 맡아 극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3회에서 박훈(이종석 분)은 송재희가 수용소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남한으로 탈북시킬 것을 다짐했다. 하지만 이청이(윤보라 분)는 병원에서 송재희와 똑같이 생긴 여성을 발견하고 박훈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이에 박훈은 그 여성을 찾기위해 명우대학병원으로 향했고, 송재희와 똑같은 여성 한승희를 발견하게 됐다.
문형욱(최정우 분)으로부터 자신의 수술팀으로 오지 않겠냐고 제안받은 박훈은 한승희와 만나기 위해 수술팀에 합류할 것을 예고했다.
진세연은 극중 박훈의 첫사랑 송재희와 명우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한승희로 1인 2역으로 등장 하고 있다. 송재희는 북한 수용소에 있는 반면 똑같은 얼굴의 한승희가 남한의 의사로 환자를 돌보며 박훈의 눈에 띄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른 인물인 듯 하지만, 박
1인 2역으로 송재희와 한승희를 오가는 진세연과 이종석(박훈 역)이 명우대학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게 되면서, 진세연의 활약과 그의 정체에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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