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의 결혼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진구가 오는 9월 21일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12일 밝혔다.
이어 "최근 상견례를 갖고 신중하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 현재 결혼 날짜와 장소만 결정된 상태며,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예비신부는 진구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언급했던 여성으로 앞서 지난달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공개 연애 후 한 달만의 결혼 소식이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사귀고 있었다"고 전했다.
진구 9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9월 결혼, 축하합니다" "진구 9월 결혼, 속도위반 아니구나" "진구 9월 결혼, 한 달만에 결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C 방송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