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6월 컴백, 4년 만의 귀환…7월 단독 콘서트 예정

'거미 6월 컴백''거미'

가수 거미가 오는 6월 컴백한다.
8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세월호 사고 애도로 연기되었던 거미의 앨범을 오는 6월 둘째 주 발매를 확정 지었다"며 "4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거미는 이번 앨범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곡을 담았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 6천 명의 팬들과 함께했던 휘성과 듀엣 콘서트 '두 잇'(DO IT) 이후 문의가 쇄도했던 거미의 솔로 콘서트가 오는 7월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초 거미는 5월 초 컴백을 계획하고 6월 콘서트를 가지려고 했으나 세월호 사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컴백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거미 6월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미 6월 컴백, 4년만의 귀환" "거미 6월 컴백, 앨범 기대된다" "거미 6월 컴백, 콘서트 꼭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