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는 남자 장동건 김민희' / 사진=영화 '우는 남자' 예고편 |
'우는 남자' 장동건 김민희 극찬 이유는?…예고편 '카리스마 폭발!'
'우는 남자 장동건 김민희'
영화 '우는 남자' 장동건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민희를 극찬했습니다.
장동건은 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우는 남자' 제작보고회에서 "모경이라는 역할을 누가 맡을까 관심이 많았다. 내 캐릭터인 곤이 모경을 보면서 변화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라며 "김민희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안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장동건은 함께 연기한 김민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 경험상 20년 넘게 여배우들과 작업을 했는데, 여배우들은 어느 한 순간 알에서 깨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김민희가 최근 그런 느낌이 있었다. 기대했던 것만큼 깊이 있게, 힘든 감정을 잘 소화해줘서 고마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7일 '우는 남자'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작부터 날카로운 총 장전 소리가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뒤이어 총 한 자루로 날렵하게 상대를 제압한 킬러 곤이 등장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특히 거듭되는 총격신과 폭발신이 어떤 차별화된 스케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주목을 끕니다.
장동건과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 분)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
'우는 남자' 장동건 김민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는 남자 장동건, 연기 기대할께요" "우는 남자 장동건, '아저씨'의 원빈이랑 어떤 다른 매력 뽐낼까" "우는 남자 장동건, 여전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