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 ◇ 로스 킹·황근하 옮김 / 세미콜론 ◇
가장 유명한 그림 중의 하나인 '최후의 만찬'이 탄생한 과정을 그렸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리게 된 배경부터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전 과정을 다룹니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고증이 돋보입니다.
[ 상처받지 않는 영혼 ] ◇ 마이클 A. 싱어·이균형 옮김 / 라이팅하우스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심리학 1위에 빛나는 마이클 싱어의 책이 '상처받지 않는 영혼'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출간됐습니다.
역자는 추가되거나 누락된 원고를 번역하고 새로운 감각으로 작품 전체를 다듬었습니다.
[ 나는 참 늦복 터졌다 ] ◇ 박덕성 구술·이은영 글·김용택 엮음 / 푸른숲 ◇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아내 이은영, 그리고 시인의 어머니인 박덕성 할머니가 함께 쓴 '나는 참 늦복 터졌다'는 '보통 노인이 보낼 수 있는 가장 풍성한 노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행복한 노년'의 조건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 미래를 여는 에너지 ] ◇ 안젤라 로이스턴·김기헌 편역 / 다섯수레 ◇
'에너지'라는 말은 누구나 쉽게 쓰지만 그 과학적 의미가 무엇인지, 에너지와 지구 온난화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에너지에 관한 궁금증을 풀 수 있고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려면 어떤 에너지를 선택해야 할지도 알 수 있습니다.
[ 사찰 벽화 이야기 ] ◇ 강호진 글·돌 스튜디오 그림 / 철수와영희 ◇
사찰 외벽에 그려진 벽화를 통해 16가지의 불교 철학을 살펴보는,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입니다.
합천 해인사, 단양 구인사, 순천 송광사, 서울 개운사 등 우리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사찰의 벽화들이 등장합니다.
[ 그 여름 라틴아메리카 ] ◇ 송혜령 / 책보세
마흔이 된 저자와 남편은 결혼 10주년을 맞아 1년 동안 3개 대륙 여행에 나서고 마침내 마지막 여행지인 라틴아메리카에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쿠바를 거쳐 멕시코 오아하까에 이르는 50여 일간의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